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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심 해킹 사고로 인해 SK텔레콤은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무료 교체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교체 방법, 대상, 환급, 알뜰폰 포함 등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최근 SKT 유심 정보 유출 사고로 인해 많은 분들이 유심 교체에 관심을 갖고 계실 텐데요. 2,300만 명의 가입자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SKT에서 무상 교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작정 방문하면 낭패를 볼 수 있다는 사실! 준비사항부터 보안 조치, 무상 교체 절차까지 꼼꼼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유심 교체 전, 꼭 확인하세요!
유심 교체하러 갔는데 헛걸음하면 속상하겠죠? 미리 챙겨야 할 준비물과 주의사항을 알려드립니다.
먼저,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중 택 1)과 교체할 휴대폰, 그리고 기존 유심 카드를 챙겨가세요. 혹시 기존 유심에 저장된 정보가 필요할 수도 있으니까요.
SKT 대리점, 예약 필수일까요?
SKT 대리점을 방문하기 전에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매장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SKT 고객센터에 전화하거나, 가까운 대리점에 직접 전화해서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해보세요.
재고 확인도 잊지 마세요!
예약이 불가능한 매장이라면, 방문 전에 꼭 재고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인기 있는 유심은 재고가 금방 소진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리 전화로 확인하는 센스를 발휘해보세요!
SKT 유심 정보 유출, 얼마나 심각한가요?
2025년 4월, SKT 유심 정보 유출 사고 소식에 많은 분들이 놀라셨을 텐데요. 해커가 SKT 내부 시스템에 악성코드를 심어 일부 유심 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정황이 포착됐다고 합니다.
어떤 정보가 유출되었나요?
유출된 정보에는 유심 고유 식별 번호, 단말기 고유 식별 번호, 유심 인증키 등 중요한 정보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다행히 주민등록번호나 계좌번호 같은 민감한 개인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2차 피해, 정말 없을까요?
유심 정보가 유출되면 타인이 불법적으로 유심을 복제해서 신분을 도용하거나, 문자 인증을 가로채는 등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서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무상 유심 교체, 누가 받을 수 있나요?
SKT는 유심 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서 전 가입자를 대상으로 무상 유심 교체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4월 18일 자정 이전에 SKT에 가입하신 분들이 교체 대상이고, SKT 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가입자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하
교체 대상 및 기간
- 대상: 2025년 4월 18일 자정 기준 SK텔레콤 이동통신 가입자(1회 한정, 일부 워치·키즈폰 등 제외)
- 알뜰폰(MVNO) SKT망 사용자도 포함 (각 업체별 시행 시기 및 방법 별도 공지 예정)
- 기간: 2025년 4월 28일(월) 오전 10시부터 별도 안내 시까지
교체 장소 및 방법
- 전국 T월드 매장 및 공항 로밍센터에서 오프라인 대면 교체만 가능
- 신분증 지참 필수
- eSIM(내장형 유심)도 무상 교체 가능
- 공항 로밍센터는 대기 및 처리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으니 시간 여유 필요
- 초기에는 고객 쏠림으로 당일 교체가 어려울 수 있어, 매장 예약 신청 후 추후 방문 교체 가능
이미 유심을 교체한 고객의 환급
- 2025년 4월 19일~27일 사이 자비로 유심을 교체한 고객은 비용 환급 가능
- 교체 당시 영수증 지참 후 T월드 매장에 제출하면 환급 진행 (교체 비용 약 7,700원)
알뜰폰(MVNO) 고객 안내
- SKT망을 사용하는 알뜰폰(MVNO) 고객도 무상 교체 대상
- 각 알뜰폰 업체별로 시행 시기와 절차가 다를 수 있으니, 해당 업체 공지사항을 반드시 확인
- SKT는 알뜰폰 고객 편의를 위해 별도 안내를 준비 중
유의사항 및 추가 안내
- 워치, 일부 키즈폰 등 유심 내장형 단말기는 교체 불가
- 디지털 취약 계층(시니어, 장애인, 도서·벽지 거주자 등)은 방문이 어려울 수 있어, SKT가 온라인 배송 등 추가 편의 방안도 검토 중
- eSIM 사용자는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방식으로도 교체 가능
- 고객 쏠림 현상으로 매장 재고 부족, 대기 시간 증가 예상